호국 보훈의 달, 학교장 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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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주선 | 등록일 | 11.06.13 | 조회수 | 178 |
< 호국 보훈의 달, 훈화 내용 요약 >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하여
6월은 우리 국민 모두가 호국정신을 생각하고 보훈 의식을 고취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기풍을 진작시키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우리는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죽음을 높여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6․25 호국 영령들이 잠든 13용사 경찰관 묘역을 참배하는 것도 호국․영령의 참된 뜻을 기리는 행사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국가를 위한 그들의 위대한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는, 첫째,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 받는 일,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그들의 희생 봉사 정신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둘째, 민족의 장래를 내다보는 일, 위대한 삶을 살았던 선현들의 모습에서 그랬듯이 나를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보다는 내가 국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셋째, 평화통일과 안보 문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날을 맞아 두 가지 교훈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인간이 가치 있게 산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권력, 명예, 재산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가치 있게 공헌하는 것이란 점이며, 둘째는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여 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몸을 바치셨기에 그들을 기리고 그들의 유족들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선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건강한 조국관, 민족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해 주길 바랍니다.
2011. 6. 4.
가곡초․중학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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