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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교육-네티켓의 정의 및 네티즌 윤리강령
작성자 개신초 등록일 15.09.18 조회수 208

네티켓의 정의 및 네티즌 윤리강령

■ 네티켓의 개념
 네트워크(Network)와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가상공간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을 네티켓이라 한다. 가상공간은 익명성과 쌍방향성 이라는 특성에 의해 오해를 사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현실공간에 비해 오히려 더욱더 예절이 필요한 공간이다.
 인터넷은 전 세계 인구가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공간에서 같이 활동하므로 이를 잘 지키지 않으면 서로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며, 크게 보면 사용자의 국가에 대한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준수해야 한다.


■ 네티즌 윤리강령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이버 공간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네티즌은 사이버 공간에서 유익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또한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정보사회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며,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사이버 공간의 주체는 네티즌이다. 네티즌은 사이버 공간에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의무와 책임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권리가 존중되지 않고 의무가 이행되지 않을 때 사이버 공간은 무질서와 타락으로 붕괴되고 말 것이다.
이에 사이버 공간을 모두의 행복과 자유, 평등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네티즌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 네티즌 기본 정신
- 사이버 공간의 주체는 인간이다.
- 사이버 공간은 공동체의 공간이다.
- 사이버 공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열린 공간이다.
- 사이버 공간은 네티즌 스스로 건전하게 가꾸어 나간다.


■ 네티즌 행동 강령
1. 우리는 타인의 인권과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한다.
2. 우리는 건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
3. 우리는 불건전한 정보를 배격하며 유포하지 않는다.
4. 우리는 타인의 정보를 보호하며, 자신의 정보도 철저히 관리한다.
5. 우리는 비·속어나 욕설 사용을 자제하고, 바른 언어를 사용한다.
6. 우리는 실명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ID로 행한 행동에 책임을 진다.
7. 우리는 바이러스 유포나 해킹 등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8. 우리는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존중한다.
9.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 감시와 비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10.우리는 네티즌 윤리강령 실천을 통해 건전한 네티즌 문화를 조성한다


■ 온라인 채팅 시 네티켓
 온라인 대화는 크게 Talk처럼 일대일 대화가 있을 수 있고, 인터넷 온라인대화(IRC)와 같은 多:多(n:n) 대화로 구분된다. 온라인 대화는 다양한 주제의 대화방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네티켓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최근 무절제한 대화사용을 금하기 위해 ID를 실명화하고 나이조회 기능을 부여하자는 주장도 일고 있지만, 익명성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
- 만나고 헤어질 때에는 인사를 한다.
- 대화방에 처음 들어가면 지금까지 진행된 대화의 내용과 분위기를 어느 정도 경청하는 것이 좋다
- 리턴키를 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라. 즉 다른 사람이 당신을 느끼고 평가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이 타이핑하고 있는 글자에 따른다는 것을 항시 명심해야 한다
- 동시에 몇 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상대방을 혼동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논조는 피한다
- 광고, 홍보 등 이름 날리기만을 목적으로 고의로 악용하지 않는다
- 유언비어, 속어와 욕설 게재는 삼가고, 상호비방의 내용이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는 내용은 금한다
- Smile 문자들( :-) :) ;-) 등의 이모티콘)이나 기호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센스있고 미소를 자아내는 대화를 유도한다.


■ 이메일 네티켓
 인터넷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분야는 웹이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전자우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네트웍을 통해 전자우편을 교환하고 있다. 이처럼 전자우편은 사용빈도와 정보전달량 측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날마다 메일을 체크하고 중요하지 않은 메일은 즉시 지운다
- 자신의 ID나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절대 공개해서는 안된다.
- 메시지는 가능한 짧게 요점만 작성하고 내용을 알 수 있는 함축된 제목을 붙인다.
- 메일을 보내기 전 주소가 올바른지 확인하고, 본인이 누구인지를 밝힌다.
- 흥분한 상태에서는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 라인 사이마다 공백줄을 두어 크기만 늘리는 식의 메시지 작성은 삼간다
 (가독성 증대를 위한 것은 무관)
- 회신 시 상대방 의견을 직접 인용하여 본문 내 넣는 것은 삼가고 동의한다고 하는 한줄 정도의 글로 간결하게 회신한다
- 한 라인의 길이는 너무 길지 않게 작성하고, 제어문자는 가능한 쓰지 않는다. 총 라인수(현재 500라인)를 제한한다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언어(비방이나 욕설)의 사용하지 않는다.
- 행운의 편지, 메일폭탄 등에 절대 말려들지 않는다
- 회신(Re)할 것인지 새 e-메일을 보낼 것인지 신중히 판단하고, 수신자와 참조자의 용도를 구분한다. 



■ 공개게시판에 글을 쓰는 경우의 네티켓
- 제목을 쓸 때 제목 앞에는 [부탁] [요청] 와 같이 읽는 사람을 배려해서 글 내용을 짐작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
-게시판에 쓰는 글은 주제를 앞에다 두는 두괄식 문장으로 쓰는 것이 좋다. "나는 동강댐 건설에 반대한다" 라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먼저 밝히고 그 이유나 근거를 써나가는 것이 좋다.
-인터넷 상에서는 존댓말을 쓰는 것이 기본이다. 자신 보다 나이 어린 사람일 지라도 높임말을 쓰는 것이 좋으며, 욕설이나 감정적인 논쟁은 피해야 한다.
-게시물을 쓸 때는 자신의 이름과 아이디, 메일 주소를 남겨 주고, 자신의 글을 보기 좋게 편집해서 올리는 것도 네티켓이다. 자신의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강조하고, 글자 폭과 행이 너무 좁아 답답하지 않게 여백을 주는 것이 좋다. 


■ 이런 네티즌을 조심하라.
- 이름, 나이 등 자기 정보를 허위로 등록했거나 노출시키지 않는 사람
- 일 대 일 대화만 고집하는 사람
- 회사나 집 전화번호, 연락처를 끈질기게 물어보는 사람
- 거절을 했는데도 메모나 귓속말을 계속 보내는 사람
- 자신이 말한 직업 등 배경과 분위기가 전혀 다른 사람
- 밤늦게 드라이브를 제의하는 사람
- 자신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사람
- 방 제목을 노골적으로 음란하게 만드는 사람
- 대화명을 자주 바꾸는 사람
- 스스로 동정을 구하는 사람

 
<출처 : '네티즌 윤리강령' 선포식 - 정보통신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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