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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이쯤은 돼야…충북 친환경농산물 7가지 의무사용
작성자 개신초 등록일 09.03.25 조회수 849

충북교육청, 식재료 공동구매 등 방향제시 친환경농산물 7개품목 이상 구성·값보다 품질 우선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올해 학교급식 식단을 구성할 때 친환경농산물을 7개 품목 이상 사용토록 권장하는 등의 ‘2009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본방향에는 학생들이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등의 전통 식문화 계승사업을 52개교로 확대하고, 급식재료 공동구매 학교도 지난해 113개교에서 166개교로 늘려 운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구매방식도 최저입찰제를 지양하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나 수의계약 등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계약방식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전자조달(G2B)도 적극 활용, 투명한 급식행정을 펼치도록 했다.

특히 2007년 3개 품목으로 시작해 2008년 5개 품목으로 늘린 친환경농산물은 올해 7개 품목으로 늘려 식단을 구성토록 기본방향을 통해 명시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식재료 시스템을 통한 학교간 급식재료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팀을 구성,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올해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3-290-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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