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 :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감염경로 :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Culex속의 모기에 의해 전파됨 -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 주로 돼지가 증폭숙주(amplifying host)로서의 역할을 하며, 사람간의 전파는 없음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잠 복 기 : 7-14일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나, 감염자의 250명 중 약 1명 정도가 심한 증상을 보이며 급성 뇌염, 수막염 등에 이환됨. : 뇌염의 경우 경련 또는 성격 변화, 착란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이 나타난 후 오한과 두통이 심해지면서 고열과 함께 의식 저하와 혼수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전형적인 임상양상으로 약 30%의 치명률을 보임 : 합병증: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1/3에서 침범부위에 따른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남김 진 단 : 환자 검체(뇌조직, 뇌척수액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유전자 검출 : 혈청학적 진단 : 특이 IgM 항체 양성 및 회복기/급성기 항체가 4배 이상 증가 치 료 : 대증 치료 -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 이차감염에 대한 보존적인 치료 : 환자 관리 환자격리 필요 없음(사람 간 전파 없음) 예 방 : 예방접종 - 약독화 생백신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12개월 후 2차 접종 - 불활성화 백신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 중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추가접종) 만 6세(4차), 만 12세(5차) :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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