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안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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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상현 | 등록일 | 19.10.07 | 조회수 | 72 |
<내가 개였을 때>을 읽고…
가덕중학교 3학년 안소정 나는 이 책을 수업시간에 읽어본 후 이 책에 관심이 생긴 거 같아서 한번 더 읽어보았다. 나는 요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마침 이 책이 장애인에 대한 내용이라 궁금증이 생겼다. 주인공 앙투안은 몸은 스물 다섯이고 지능은 고작 다섯 살이다 즉 지적 장애인이다. 앙투안은 동생 자크와 엄마와 함께 시골에 살고 있다. 앙투안은 지적 장애인이라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언젠가 부터 엄마가 방에서 계속 누워 있다 엄마가 많이 아파서 앙투안은 삼촌인 피에르가 집에 데려간다 며칠 후 피에르 삼촌이 앙투안을 다시 집에 데려다 주었는데 엄마가 사라졌다. 피에르 삼촌은 엄마가 멀리 여행을 가신 거라고 말해주었다. 앙투안은 동생 지크와 둘이서만 살게 되는데 지크는 처음에 앙투안에게 후라이 등등 먹을 것을 해주지만 술만 마시고 자다가 집을 나가버렸다 앙투안은 면도도 할 줄 모르고 밥도 차려 먹을 줄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앙투안은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하나 둘 씩 먹어치운다 앙투안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에게 밥은 챙겨주다가 개 밥을 앙투안도 먹는다 하지만 개는 죽어버린다 앙투안은 개집에서 가지 자고 먹고 했다 이런 내용인데… 나는 지적 장애인이 보호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겄을 안다. 정말 아무것도 못 한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 한다는 건 물론이고 자기 옷도 하나로 못 입는 지적 장애인들도 있고 또한 정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들도 많다. 나는 지적 장애인들을 요양해 줘야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앙투안을 마지막에 도와주는 삼촌이 생기지만 현실에서는 지적 장애인중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 나는 거기에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자크에 편에서도 이해가 간다 왜 자크가 술만 먹다가 도망을 갔을 까? 자크가 혼자 앙투안을 도와주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한다 자크는 일도 나가야 한다 계속 집에서 앙투안을 돌봐주어야 하는 것도 못하고 자크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야 하지만 가지지 못한다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자크의 자전거가 운하의 빠졌다는 것을 보면 자크가 많이 힘들어서 자살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이 정말 어렵다고 느껴진다 장애라는 것을 담고 있는 책은 어른들에게도 어렵기 때문이고 장애를 설명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장애에 대한 사람들에 편견이 조금은 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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