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청석학원의 설립자는 김원근(1886~1965), 김영근(1888~1976) 선생 형제분으로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피와 땀으로 모은 큰 재산을 인재 양성 사업에 모두 바친 육영 선각자이다. 이들 형제분은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가 독립을 하려면 민족의 힘을 길러야 하고 힘은 배움으로 구할 수 있다는 '교육구국'의 신념으로 육영의 횃불을 들었다. 이 이념이 광복 후 '교육입국' 정신으로 이어져 본 학교가 탄생하였으며, 오늘날 청석학원은 1924년 이래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7개교에 이르는 육영의 대전당이 되었다.

본교는 설립자의 구국정신을 바탕으로 도덕인, 자주인, 실력인, 건강인, 창의융합인의 교육목표를 세워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 있고 건강한 청석인을 육성하여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해 가고 있다.

교육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