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표의 의미
1. 세 개의 둥근원형에서 바깥 흰색은 우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질서와 신비 및 포용력과 영원성을 나타내고, 가운데 청색은 하늘을 나타내며, 안쪽의 흰색은 지구를 상징하며, 백의민족인 우리나라를 표현하고 있는바 우리 중앙중 학생이 곧 우주와 지구 및 우리나라의 주인임을 의미한다.
- 2. 가운데 황금색바탕색은 ‘중앙, 으뜸, 황제’의 뜻을 나타내며,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고, 우리학교가 새로운 교육의 전당으로 크게 빛날 것이라는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둥근 모양의 형태는 단결과 일체감 및 화합과 협력, 동료애가 한데 모인다는 의미이다.
- 3. 밑 부분의 청색 바탕은 우주를 받들고 있는 남녀 학생을 표현한 것으로, 성장과 안정, 평화와 평등을 표현하여 우리 중앙중인들이 세계를 빛낼 훌륭한 학생들임를 의미한다.
- 교목 : 소나무
소나무는 사군자인 매, 난, 국, 죽과 함께 우리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형상화된 식물이다. 모든 식물이 두려워 하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에도 푸르고 생생한 잎을 간직한 모습을 두고, 우리 선인들은 주위의 어떤 고난에도 굽히지 않는 군자의 모습으로 비유해, 청청한 소나무의 절개를 사랑해왔다.
- 소나무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애국가 2절의 가사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이땅을 지키면서 우리 민족의 생활속에 친숙해진 나무이다. 우리 중앙인은 이 소나무처럼 씩씩한 기상과 곧은 심성을 키워 변화 많은 미래 사회에 언제 어디서나 굳건한 디딤목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교화 : 장미
장미는 오랜 옛날부터 여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꽃으로 어디서나 잘 자라고 종류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장미처럼 아무데서나 무탈하게 잘 적응하고, 때가 되면 자기 분수에 맞는 자기만의 독특한 빛깔과 향기를 지닌 꽃을 피워내는 개성을 갖기를 바라는 바이다.
- 교조 : 비둘기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 순결의 상징으로 우리와 낯익은 새이다. 비둘기는 영리하고 제집을 찾아 돌아오는 귀소본능 같은 것이 있어 일찍부터 통신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우리에게 사랑을 받아온 새이다.
- 우리 중앙중학교 학생들도 비둘기처럼 주변은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해, 원대한 꿈을 갖고 늘 성실한 자세로 자기자신을 가꾸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함을 지니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