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 - 황진이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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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수 | 등록일 | 20.03.27 | 조회수 | 186 |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추상적 시간인 밤을 저렇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표현한 것도 대단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화자의 그리움이 정말 애절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걸 선택한 친구는 추천곡으로 와우~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황진이와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누군가 좋아하는 그 마음은.... ~^^
여기 클릭하면 멜로가 체질의 한 장면도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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