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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 - 황진이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작성자 이상수 등록일 20.03.27 조회수 174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든 님 오신 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

 

 

(추상적 시간인 밤을 저렇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표현한 것도 대단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화자의 그리움이 정말 애절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걸 선택한 친구는 추천곡으로 와우~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황진이와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누군가 좋아하는 그 마음은.... ~^^

 

여기 클릭하면 멜로가 체질의 한 장면도 볼 수 있어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C%9E%A5%EB%B2%94%EC%A4%80+%ED%9D%94%EB%93%A4%EB%A6%AC%EB%8A%94+%EA%BD%83%EB%93%A4+%EC%86%8D%EC%97%90%EC%84%9C+%EB%84%A4+%EC%83%B4%ED%91%B8%ED%96%A5%EC%9D%B4+%EB%8A%90%EA%BB%B4%EC%A7%84%EA%B1%B0%EC%95%BC&oquery=%ED%99%A9%EC%A7%84%EC%9D%B4+%EB%8F%99%EC%A7%93%EB%8B%AC+%EA%B8%B0%EB%82%98%EA%B8%B4+%EB%B0%A4%EC%9D%84&tqi=UF33gwprvxZssgeZUvVssssssWl-31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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