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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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수 | 등록일 | 20.03.27 | 조회수 | 87 |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여러분도 누군가에 눈부신 아침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곡으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메인 테마를 추천했는데... 들어들 보세요. 가만 들어보면 어울려요^^ 가슴 잔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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