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통곡할 만한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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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수 | 등록일 | 20.03.27 | 조회수 | 342 |
이 작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통념(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깨는 연암이 기발한 발상입니다. 아니, 그래 그 드넓은 벌판을 보자 통곡할 만하다니요^^ㅎ 누가 보면 미쳤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연암의 마음에는 깊은 뜻이 있었지요? 그리고 그것을 갓난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처음 나올 때의 울음에 빗대는 창의적 발상을 보여줍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런 기발한 생각들을 산문으로 많이 남겼답니다. 그 중에 '설(說)'자가 들어간 산문들에 특히 그런 것이 많답니다. '주옹설'을 링크해 드립니다. 짧은 산문이지만, 역발상이 돋보이죠. 필독 산문이니 꼭 읽고 공부하세요~^^ 권근의 '주옹설' https://blog.naver.com/kimpy9/13014277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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