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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 보고서
작성자 김지훈 등록일 16.06.08 조회수 137

   앨런 튜링에 대한 보고서

 처음에 앨런 튜링 영화를 선생님에게 소개를 받고 앨런 튜링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당시에 동성애자이고 엄청난 천재는 오히려 높은 계급이나 종교의 높은 신부님 쪽이 싫어했다. 동성애자란 신성모독으로 여겨지며 지금에 들어와서는 이미지가 괜찮아 졌지만, 당시에 동성애자라 하면 감옥에 가고 주변사람들에게 심하게 천대를 받는 둥 안 좋았다. 난 그런 앨런 튜링에 대한 삶의 고달픈 아픔은 생각하고 봤다. 하지만 중간에 앨런 튜링은 애니그마란 엄청난 암호기계 즉 24시간동안 풀지 못하면 24시간을 풀었다고 치면24시간날라가는 셈이다. 하지만 그가 발명해낸 아니 그의 팀과 아내가 발명해낸 전자기계는 결국 발명되고 이내 암호문을 해독해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이러한 엄청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끝내 앨런 튜링은 결국 치료를 받았다. 그 치료는 동성애 호르몬 치료였다. 그에게 호르몬 치료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감옥살이 2년을 할거냐고 물었다.

러나 그는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말했다. “내가 감옥에 가면 문제를 못 풀잖아정말 공부벌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창시절 때에도 그의 독특한 가치관 때문에 심한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었다. 내가 느끼기에도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당시의 법에선 동성애자이기에 형벌을 받고 결국 자살까지 가게 됐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영국의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 의식이 개선되면서 앨런 튜링에 대한 사죄 청원 운동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노동당이 집권했던 2009년에 고든 브라운 총리는 영국 정부 차원에서 앨런 튜링의 부당한 죽음에 대해 정식으로 사죄하였다. 영국 우체국은 2012 2월에 발행할 우표에 담을 '위대한 영국인 10' 가운데 앨런 튜링을 포함시켰다. 한때 범죄자였지만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즉 컴퓨터 계열의 상을 주기 위해(?) 튜링 상을 1960년에 추가 시켰다. 튜링 상이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컴퓨터의 아버지 앨런 튜링 그는 엄청난 업적도 남겼지만 동성애자란 엄청난 고달픈 고난을 겪었다. 과연 그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보다. 좋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아니라고 말하고 오히려 앨런 튜링을 보고 멍청하거나 아니면 불쌍하다고 말할 것이다. 당신은 앨런 튜링은 잘못은 없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면 그의 정말 친구가 되고 싶냐고 물어도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의 천재적인 업적 뒤에 있는 안 좋은 사실이 있음은 이내 곧 거짓이 아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린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러한 앨런 튜링 아니 전체를 통틀어 아인슈타인 등 뛰어난 천재를 박대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런 사람들이 못 배운 사람들로 생각 할 수 있다. 근데 한 번 생각해보자. 그 박대하는 사람들보고 안 좋게 생각하는 우리는 과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지 말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는 사자성어이다. 모든 것은 나부터 생각해보고 과연 내가 그 사람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부터 생각을 해보고 말을 한다면 정말 사람을 정성으로 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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