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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팀별 감상후 모여서 토의!]
작성자 김민수 등록일 16.09.17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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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별 감상후 모여서 토의!

 

[활동 내용]

2학년 학생들이 문학책을 준비하여, 문학책에 수록되어 있는 문학 작품으로 토의 하는 활동을 하였다.
1학년은 공책을 준비하여 활동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먼저 멘토와 멘티가 감상(해석)을 하고 토의 논제를 만들어 같은 작품을 했던 팀끼리 뭉쳐 토의를 진행하였다.
작품은 둘로 나누어졌다. 273p에 수록되어 있는 한용운시인의 ‘사량의 측량’과 323p에 수록되어 있는 김효원시인의 ‘감자’이다.
2학년이 주도가 되고 1학년은 배워가는 방식으로 이번 활동을 하였다. 토의 논제는 ‘사랑의 측량’ 에서는 “왜 당신의 사랑은 양이 적을수록 좋은 것일까?”와 “왜 당신과 나의 거리가 멀면 사랑의 양이 많고, 거리가 가까우면 사랑의 양이 적을 것이라고 했을까?”였다.
토의 결과: 사랑은 양이 적을수록 좋다고 한 이유는 다음 논제에 연관이 되어 있다. 당신과 나의 거리가 멀면 사랑의 양이 많다고 표현한 것은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크고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기 때문에 사랑의 양이 많다고 한 것이고, 거리가 가까우면 사랑의 양이 적다고 한 것은 익숙함에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양이 적어진 것이 아닐까? 라는 말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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