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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끼. 다 동아리 나눔마당 참여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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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희정 등록일 17.01.15 조회수 280


1. 두근두근, 내 심장소리가 들려~ & 혈압 측정하기

⇒ 흔히 접할 수 없는 청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며,

혈압을 측정한 뒤 고혈압, 저혈압, 정상을 판단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1학년 안은미

청진기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자기 심장소리를 듣고 신기해하는게 재밌었다.

지나가면서 "힐링 재밌다" 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 동아리가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2학년 지 민

오래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 온 동아리 축제 당일이 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동아리 축제이기도 하고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까?' 하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되기도 했다. 동아리 축제 개회식이 끝난 후 바로 시작된 동아리 축제에는 처음부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 위해 우리 교실에 찾아와주었다.

나는 학생들의 혈압을 측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학생들의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상태를 확인한 후 겉옷을 벗게 했다.

1,2학년 학생들 뿐만 아니라 3학년 선배들까지 전교생이 참여해준 동아리축제라서 더 좋았다. 모두들 즐겁게 참여해주고, 신기해하며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어서 기분 또한 매우 좋았고

뿌듯했다.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2. 일산화탄소 측정 후 자신의 폐활량 측정해보기

⇒ 일산화탄소 측정기로 비흡연자 학생들을 판단한 후 폐활량 측정기로

학생들의 폐활량을 측정하였습니다.

* 흡연하는 학생들 중에 폐활량이 높게 나오면 이 활동을 하는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일산화탄소 측정기를 통해 비흡연자 학생들을 판단하였습니다.

- 2학년 이남혁

내가 담당한 폐활량 측정기가 인기가 많아서 운영이 즐거웠다.

동아리 축제를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뿌듯했다.

- 2학년 이영교

일산화탄소를 측정하여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파악하였다.

흡연자가 많이 나오지 않아 뿌듯했다.


3. 심폐소생술 벽돌 쌓기 & 애니인형으로 심폐소생술 배워보기

⇒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방법이 나와있는 설명서를 보면서 벽돌 모형을 순서대로 배치하고,

동아리원들이 애니인형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2학년 성보미

동아리 축제에서 심폐소생술 벽돌 순서 맞추기와 실습할 수 잇는 체험 애니인형을 두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잇는 공간을 지키며 차근차근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명 한명 체험하고 갈 때 마다 "너는 사람 한명을 살린거야!" 하며 희망도 넣어주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라는 중요한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4. 금연서약트리 만들기

⇒ 학생들이 생각하는 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및 다짐을 적어 종이에 엮은 후 트리에 달아서

금연서약트리를 만들었습니다.

- 1학년 이은화

금연서약트리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다짐들을 보았고, 그 다짐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5. 체험을 한 후 느낀점 적어보기

⇒ 학생들이 힐링 에서 준비한 활동을 체험한 후 느낀점을 자유롭게 포스트잍에 적은 후

우드락에 붙였습니다.

-1학년 남민서

많은 학생들이 우리 동아리 부스에 와서 체험활동들을 하고 "재밋었고 많이 알아간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대 정말 뿌듯했고, 동아리 나눔마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 또한 여러가지들을

배운 것 같아 좋았다.


6.  확인도장을 받아 온 학생들에게 상품을 나눠주고, 동아리 내 총괄

⇒ 저희 동아리에서는 '학생들에게 골고루 체험을 하게 해주자' 라는 의미에서 확인도장을

만들었습니다. 확인도장에 도장을 4개 이상 받아 온 학생들에게

칫솔치약세트, 금연팔지, 금연물티슈를 지급하였습니다.

- 2학년 문수민

'힐링' 동아리는 2016년 12월 15일에 실시되는 동아리 나눔마당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동아리장으로써 기말고사 전부터 계획서를 쓰고 기말고사 주문한 물품이 학교로

도착하고 동아리 나눔마당 3일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체험하기 전 이상은 없는지 고장은

안났는지 동아리원들과 함께 먼저 체험해보았다. 동아리 나눔마당이 시작되고 처음하는

활동이라서 긴장이 안될 수 없었다. 1, 2학년 학생들과 수능이 끝난 고3 선배들이 체험을

하였고, 선생님까지 많이 오셔서 체험을 하셨다.

운영하는 중간 중간에 "힐링이 제일 재미있다." 라고 말한 학생들이 많았다.

이러한 얘기를 들을 때마다 준비기간동안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했고,

동아리 나눔마당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였다.


작성자 - 문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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