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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2학년 축구의 최고 반을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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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인한 등록일 16.05.21 조회수 135

2학년 축구의 최고 반을 가려라!

2016년 5월 12(목)~13일(금)에 음성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남자 체육종목에는 축구 농구 여자 체육종목에는 피구 발야구가 있었고 남녀 공통 종목에는 미션릴레이, 단체 줄넘기, 씨름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반의 최고 자존심이라 불리어지는 축구경기는 초미의 관심사였고, 모든 반의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토너먼트 식으로 이루어진 대진표는 운명의 장난처럼 1반vs2반, 5반vs6반 즉 문과vs문과, 이과vs이과로 대진이 만들어져 문과반의 최고 반과 이과 반의 최고 반을 가릴 수 있는 대진표로 나왔습니다.
2학년 축구의 첫 경기는 오전 10시에 5반(이과)vs6반(이과)로 이루어졌습니다.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전반전 권민준 선수의 선제골 이였습니다.
6반의 수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한 멋진 골이였습니다.
그 후 6반도 반격을 이어갔으나 아쉽게 골 포인트로는 연결 되지 못하고 후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후반전에는 양팀이 거세게 몰아쳤으나 모두 골 포인트로는 연결되지 못하고 1:0(전반 권민준 골)로 5반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그 다음 경기는 오전 10시 30분 1반(문과)vs2반(이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반전은 모두 치열하게 움직였으나 위협적인 공격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체 종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을 바꾼 건 후반전 안홍선 선수의 선제골 이였습니다.
멋진 돌파와 안정감 있는 슛으로 2반의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2반이 아니였습니다. 계속해서 공격으로 밀어 붙이다 종료직전 2반이 골 찬스를 잡았으나 호수비에 막히며 아쉽게 골로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결국 1:0(후반 안홍선 골)로 1반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렇게 1반(문과)vs5반(이과)의 결승전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다음 날인 13일(금) 오전 10시에 1반vs5반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는 저번 경기와는 다르게 각 반의 담임선생님들이 참여해 12vs12명의 경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흐름을 먼저 잡은 것은 5반이였습니다.
조성일 선수의 멋진 드리블에 이어 골키퍼가 손을 쓸 수도 없이 빨려 들어간 멋진 골로 전반전에 흐름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1반이 아니였습니다. 계속해서 공격을 하려 시도했지만 번번히 5반의 수비에게 막히며 아쉽게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전에는 1반이 더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5반도 멋진 수비와 허를 찌르는 기습을 이어 가며 1반의 공격에 완벽히 대응했고 결국 1:0(전반 조성일 골)으로 5반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1반vs5반 경기 중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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