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새로운 방법으로 상품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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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기 | 등록일 | 16.05.21 | 조회수 | 143 |
“예산 부족으로 상품 부족? No! No! 이젠 새로운 방법으로 상품 준다!!” 5월 초에 있었던 중간고사를 마치고 5월의 두 번째 큰 행사인 체육대회가 5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학년별로 반대항전을 통해 가장 실력이 좋은 반에게 상금을 지급해준다. 그런데 작년에 있었던 응원상과 질서상이 올해에는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1,2,3등과 번외경기만 시상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작년에 없었던 새로운 방법으로 상품을 탈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학부모님들이 준비를 해주신 추첨을 통한 경품이다. 이 상품들은 실력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운으로만 상품을 타갈 수 있다. 상품을 학년별 1반씩 추첨을 통해, 그리고 각 학년에 2명씩, 마지막으로는 교내의 선생님들을 추첨하여 선생님들께 선물을 드렸다. 2학년에서는 학년별 1반씩 주는 선물은 2학년 1반이, 학년별로 2명씩 주는 경품은 ‘내가 탄다.’혹은‘이 다음은 나다.’라고 말하는 허세꾼들을 제치고 2학년 3반 신희라 학생과 2학년 2반 박재형 학생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이 두 학생에게“경품에 당첨되고 기분이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박재형 학생은“‘운 좋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품을 보고 조금 실망했다.”라는 솔직한 답변을, 신희라 학생은“자기반은 상을 타지 못했는데 자기만 상을 받아 조금 미안했다.”라는 답변을 해주었다. 하마터면 실망이 컸을 수도 있었던 올해 상품구성이 학부모님들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스승의 날 행사를 했던 날에 선생님들께서 상품을 받으신 것은 생각지 못한 선물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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