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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2016 음성고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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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현 등록일 16.05.21 조회수 337

                            2016 음성고 올림픽


 지난 2016년 5월 12~13일 음성고등학교에서는 이틀에 걸친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 첫째 날 모든 학생들은 학급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각양각색의 반티를 입고 운동장에 모였다. 음성고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에 열심히 준비운동을 했다. 준비 운동을 모두 마친 뒤 경기 시작 전에 각각의 학급은 모두 모여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2학년 3반 실장 박한영 학생은 “우승을 못해도 좋으니 다치지 말고 열심히 즐기자고 말했다.” 실장의 다정한 말 덕분인지 2학년 3반 학생들은 모든 종목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2학년 3반은 모든 종목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3반 학생들은 좋지 않은 결과에서 불구하고 서로에게 ‘잘했어’, ‘고생했어’ 라는 기분 좋은 말들을 건네고 있었다. 2학년 3반 이희윤 학생은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우리 반이 웃으면서 경기해서 우승보다 더 값진 기쁨을 얻었다.”고 말했다.

 음성고 체육대회 둘째 날에는 경기 시작 전에 스승의 날 행사를 했다. 각 학급은 담임선생님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준비한 반도 있었다. 스승의 날 행사가 끝난 후 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어제 모든 종목에서 아쉽게 패배한 2학년 3반은 계주 말곤 출전할 경기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학년 3반에서는 특별한 대회가 열렸다. 바로 담임선생님께서 주최하신 ‘동심퀴즈대회’이다. 전은아 학생은 “‘동심퀴즈’라서 그런지 쉽게 맞히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 후 모든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계주가 시작됐다. 계주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모든 학급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계주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계주를 끝으로 체육대회 모든 경기가 끝나자 학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고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결과 발표를 들었다. 결과에 기뻐하는 반, 아쉬워하는 반도 있었지만 서로를 축하해주며 음성고의 체육대회는 이렇게 끝이났다.

▲2학년 3반 단체 사진                                   ▲2학년 3반, 2학년 6반 단체 사진


▲스승의 날 기뻐하시는 2학년 3반                 ▲2학년 3반 동심 퀴즈대회 현장

  고봉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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