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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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원 | 등록일 | 17.05.06 | 조회수 | 170 |
지쳐있는 지구를 위한 1시간 전등끄기 행사인 어스아워(Earth Hour)는 2007년 WWF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되어 올해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이 참여한 세계에서 가장 큰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어스아워를 처음 시작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은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와 습지보전,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세계 최대의 환경보호단체 중 하나입니다.
3월 26일에 있을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음성고등학교 학생회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교내 학생들에게 대대적인 참여를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기획재정부에서 어스아워 캠페인을 진행했을 때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WWF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연 100만kW급 발전소 2기 이상 전력 절감과 약 500만 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어린 소나무 112만 그루 이상 식재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 2013년 환경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공공건물에서만 전력 6927천 KWH와 온실가스 3131톤의 감축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에서만 23억원의 전기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겠죠?
이 캠페인을 통해 음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등이 꺼진 1시간의 고요한 시간 동안 지구환경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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