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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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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재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신상민 등록일 25.07.11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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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잇따른 학생 화재 및 물놀이 사망사고로 여름 방학 중 화재와 물놀이(수상안전사고)사고 예방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물놀이 사고 예방 요령

1. 계곡에 들어가야 한다면(입수 전)

미리 수온을 체크하고 천천히 들어가며, 다이빙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얕고 불규칙한 수심에 의해 물속 바위에 부딪히거나 낮은 수온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사고위험이 큽니다.

수심이 깊은 장소라 하더라도 물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소용돌이(와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물의 깊이와 물살을 확인합니다.

관리자가 설치한 수심제한선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계곡물은 육안으로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므로 들어갈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이 흐려서 깊이를 알 수 없거나, 폭포처럼 물거품이 보일 정도로 빠르게 흐르는 경우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긴 나뭇가지를 활용하거나, 물 위로 떠다니는 나뭇잎이나 풀들을 관찰하여 수심이나 유속확인에 참고합니다.

기상조건과 함께 주변이 안전한지 확인합니다.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고(비가 올 경우 들어가지 않도록 함), 휴대폰으로 통신이 가능한 장소인지 확인합니다.

주변에 지자체나 소방서에서 설치한 구명튜브와 같은 안전 장비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비가 오면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비가 올 경우 즉시 물에서 나와 안전한 곳으로 잠시 피하고 기상상황을 지켜봅니다.

비가 내린 뒤라면 낙석과 산사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물놀이와 야영을 자제합니다.

미끄러짐 사고와 머리를 다치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계곡에서는 넘어지면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깊은 곳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아쿠아슈즈 착용 등을 통해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바위에서 미끄러지거나 급류에 휩쓸릴 경우 뇌진탕으로 인한 사고가 많으므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합니다.

2. 계곡에 빠졌을 때는(익수 시)

당황하지 않고 가슴과 허리를 펴고 시선은 하늘을 응시하며 수면에 누워 물에 뜨는 데 집중합니다.

당황하여 몸부림 칠 경우 오히려 가라앉거나 지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침착하게 체력을 아끼며 구조를 기다리도록 합니다.

몸이 떠내려갈 때는 흐르는 물살 반대방향(상류방향)이 아닌, 물의 흐름대로 떠내려가면서 가까운 물가(육지)를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가능한, 다리를 떠내려가는 방향(하류)으로 하여 바위·나무 등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충격에 대비합니다.

물길이 세지 않은 깊은 물웅덩이()와 같은 곳에 빠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양 팔과 다리를 벌려 누워 하늘을 보는 자세(누워뜨기 자세)를 취해 물에 가라앉지 않도록 합니다.

잠수에 자신이 있다면, 수심을 확인한 뒤 그대로 잠수하여 바닥을 차고(보빙동작) 수면 위로 떠올라 호흡을 유지하고, 누워서 떠 있거나 발차기 또는 보빙동작을 반복하여 얕은 쪽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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