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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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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모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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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미 등록일 17.04.27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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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매년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들이 무분별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그 건수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에게 범죄와 관련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가정에서도 역시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잃어버렸다면?
아이가 길을 잃거나 부모와 헤어지면 일단 제자리에 서서 부모를 기다리게 해야 합니다.
부모님 역시 아이가 사라졌다면 왔던 길을 되짚어가며 찾아보아야 합니다. 사실 아이 혼자서 엄마나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을 기다리며 서 있기란 어렵습니다. 평소에 본인의 이름, 연락처 등을 잘 외
우고 있는 아이일지라도 말이지요. 당황하면 잘 기억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상에 대해 평소에
잘 기억하도록 연습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를 잃어버렸을 때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10번
씩 외우며 기다리는 거야~”라고 평소에도 이야기 해주며, 부모는 빠른 시간 내에 자녀를 찾아가야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찾으러 갈 수 없거나 길을 잃었을 경우, 주위에 아이와 함께 있는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요
청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공중전화는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중전화를 찾아
‘긴급통화 112’를 눌러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합니다.
무섭게 생겼다고 유괴범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자.
유괴범이라고 해서 모두 무섭게 생긴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친절하거나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 범죄자들이 더 많다는 것도 설명해주세요. 유괴범의 접근 방식에 대해 상황을 직접 재연하여 역할 놀이를 통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낯선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부모의 허락 없이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강제로 데려가려 하면 분명하고 완강하게 저항하도록 평소에 훈련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소리치는 것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상황을 분별하는 교육도 필요합니다.
만약 유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격리된 공간에 유괴범과 단둘이 있을 때는 울음을 참고 고분고분할 것
2 고개를 숙이고, 가급적 유괴범의 얼굴을 보지 말 것
3 음식을 주면 먹기 싫더라도 꼭 먹을 것
4 묻는 말에 대답을 잘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어른이 도와달라고 할 때, 어른은 어린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혼자 집에 있음을 알리지 말고, 평소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너를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사전 약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유괴나 납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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