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김 경임 선생님

지금은 가정이나 학교에 책이 넘쳐나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집에서는 동화책을 생일날 등 특별한 날 선물로 사줄 정도로 귀했다.

그래서  집에서 보다 학교 도서관을 통해 책을 읽었다.

학교 도서관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종류의 책이나  창작동화보다 위인전이나 세계명작 , 전래동화, 역사 같은 고전이  많았다.

 그 때도 선생님들은 책을 많이 읽도록 지도해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신화, 데미안, 전쟁과 평화, 노인과 바다등 세계명작이나 위인전, 전래동화를 거의 초등학교 때 읽었다. 이 때 읽은 책들은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 위인이나  역사 이야기, 명작동화가 나올 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때  책을 가장 많이 읽었고,  책 읽는 기쁨을 알아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형성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시간이 있을 때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우리 친구들도 지금부터 책을 많이 읽어 독서 습관을 기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