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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분류 4학년 솜씨 자랑
작성자 배은호 등록일 15.09.10 조회수 87
내가 일학년이였을때 교회에서 여름성격학교를 해서 레크레이션으로 남자는 풍선아트 여자는 팔찌 만들기를 했었다. 나는 풍선아트를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팔찌를 만들어 엄마한테 드릴려고 했는데 교회에 온 서영이 누나가 나는 남자니까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냥 기분이 상해서 팔찌를 안 만들었다. 그런데 엄마한테 팔찌를 안 드리긴 그렇고 그래서 나는 집에서 만들고 있었는데 엄마가 오셔서 교회에서 팔찌를 만들면 되는데 왜 집에서 만드냐고 했다. 나는 교회에서 일어났던 일을 다 엄마한테 말했다. 그런데 엄마가 내옆에 앉아서 양성평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나는 교회에 가서 서영이 누나한테 엄마한테서 들은 양성평등을 말하면서 쌬통을 먹였다. 그때 난 정말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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