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목요일..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을 다녀 왔습니다.

날씨는 맑고, 기온은 선선하고도 상쾌하였습니다.

본교를 거쳐 목계 분교까지 온 관광버스를 타고 감곡 나들목을 거쳐 호법-> 신갈-> 양재까지 가서 드디어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가보니 많은 고등학생들이 미술 관람을 위해 와 있었지만, 초등학교에서 온 경우는 우리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책임 선생님의 마중을 따라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니 전담 선생님 4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4조로 나뉘어, 각 담당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과 동기 유발에 따라 현대 미술의 그 어려운 경지를 조금씩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는 3층 어린이 미술관에 가서 미술책에나 나올듯한 어린이 현대 미술을 이해하고는 곧 현대 미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학교에서는 하기 힘든 것도 있고, 학교와 비슷하지만 좀더 깊이이 있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