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 공립 특수학교인 이은학교(교장 유국화)에서는 학부모 공부모임인

‘ABA로 내 아이 양육하기’ 프로그램이 6월 12(화)일부터 매월 3회(그룹별 월 1회) 운영된다.

학부모님들의 응용행동분석을 활용한 양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학교에서는 

행동중재전문가(나은아동발달센터, 나은정)를 부모교육 담당 전문가로 위촉하였고 

6월부터는 부모님들이 관련 내용에 대하여 공부와 실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은학교는 현재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적 행동을 

응용행동분석(ABA)과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원리에 맞추어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부모 공부모임 운영이 학생들의 행동중재를 위한 가정과 학교 간 

연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국화 이은학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가 학부모와 항상 아이의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서로 이어진다는 이은학교의 의미를 잊지 않고 

살려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