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MZ반을 칭찬합니다.

우리 5학년 아이들은 요즘 부쩍 수업 시간에 열심입니다. 

국어 시간에 하는 온책읽기 시간에는 책 내용에 푹 빠져서 경청하는 모습이 아주 기특합니다. 책 내용에 대한 질문을 아주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 시간에는 역사 공부에 흥미를 붙여 초롱초롱하게 눈을 빛내고 수업을 듣는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또 우리반은 사이가 좋습니다. 소외되는 친구 없이 쉬는 시간에 다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갈등이 생기면 선생님이 개입하지 않아도 현명하게 자기들끼리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듬직하고 어른스럽습니다.

이외에도 칭찬할 점이 아~~주 많지만, 5학년 애기들이 쑥스러울까봐 말을 아끼겠습니다^^ㅋㅋ

우리반 최고>_<

남은 2학기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