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 청소년 직지나라사랑 시낭송대회’에서 우리학교 3학년 한○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인 ‘직지’를 노래한 시를 낭송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6일 청주문화의집 2층 공연장서 열렸다. 직지나라사랑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한○연 학생은 ‘직지직시’(권오정 지음)를 낭송하여 우수상으로 충청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청소년의 직지시 낭송을 통한 직지의 가치와 가르침을 전하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 위해 열린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충청 지역 초·중·고등학생이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0명의 학생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