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성여자중학교는 학생자치 활성화로 학생회 및 DSA, 친구사랑 또래상담 동아리가 연합해 ‘친구야! 5월 비흡연 약속,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더욱 기뻤어!’라는 슬로건아래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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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담당교사 황00은 캠페인의 기획 단계부터 동료교사와 협업해 학생중심으로 주제를 공론화하고, DSA 밴드공연을 통해 10대가 10대의 감성에 호소해 또래의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점이 기존 캠페인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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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중 윤영춘교장은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이 학생들의 자발성, 공동체의식 및 사회성 발달, 생명의 소중함 인식 강화, 의사소통 능력 향상, 심미적 역량 발달 등을 고루 신장시킬 것”이라며 학생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활성화에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