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인 소비를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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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보경 | 등록일 | 18.06.26 | 조회수 | 107 |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날씨:엄청난 비가 쏟아진다.
나는 지난번에 충북 혁신도시에 있는 다이소라는 가게를 갔다. 다이소에서 살려고 하는 물건은 네임스티커다 (이름스티커) 새 학기가 되며 이름을 써야할 공간이 많아져서 스티커를 사기로 결심했다. 나는 다이소로 가기전에 네이버로 찾아봤다. 네이버로 찾아보지 않고 다이소로 고고씽~!!!! 하면 내가 원하는게 없을수 있기때문이다..그러면 빈 손으로 다시 돌아올께 뻔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간도 많이 낭비되고..................................................................) 나는 열심히 네이버로 찾던 순간 바로 내가 찾던 네임스티커가 사진과 떡하니 정말 떡하니 나와있었다. 그냥도 아니고 방수 스티커로 말이다. 그 페이지를 보는 순간 저절로 나의 얼굴은 웃음꽃이 피어났다.. 100% 확실친 않지만 그래도 99.9% 확실하니까 피어난게 분명하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재빨리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뛰어가고 싶었지만 느리다 ㅋㅋㅋ) 최대한 빨리 고고씽~!!! 했다. 엄마는 힘들었을 테지만 나의 노력도 포함됐다는게 좋았나보다.. 엄마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는 편히 해 드릴께욥!! 어쨌든 우리는 스티커 기계를 찾아 뛰어갔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다..ㅠㅠㅠㅠ 찾았다. 드디어 찾았다~!! 역시 예상대로 여 학생들 에게는 인기 만점 인가보다.. 생각보다 줄이 길었다 드디어 내 차례다.. 나는 기계에 1000원을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스티커를 뽑았다. 너무 이쁘다~!! 스티커를 사고 나니 여기 저기 가지고 싶었던 인형 메니큐어 먹고 싶던 과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쩌지 나의 목적은 네임스티커 하나 뿐인데 모두 가지고 싶다 그러나 나는 참았다 왜냐하면 가지고 싶은것들을 모두 사면 그건 현명한 소비가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꾹 참고 사려고 했던 네임 스티커 하나만 사서 계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사지 못한 것은 아쉬 웠지만 계획적인 소비를한 나는 칭찬받아 마땅한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은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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