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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의 여행(5-4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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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원 등록일 19.04.24 조회수 146

 이 책의 이름은 100원의 여행 입니다.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100원이 여행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경제 책이나 소비자 책에서 나오겠지만 돈은 돌고 돕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동이는 청소부 아저씨를 만납니다. 그 아저씨는 동이를 깡통에 넣고 흔들고 다니며 "100원 만 주세요." 를 외치고 다닙니다. 동이는 그런 아저씨를 보고 왜 그런 일을 하는 지 알 수 없었습니다. 동이는 그 아저씨와 아저씨의 아들이 돈을 세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구걸을 해서 자신들이 돈을 쓰려는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해였습니다. 그 아저씨는 조금이라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돈을 모운 것 있습니다. 동이는 무턱대고 오해 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자신이 도움이 되려고 100원을 조금씩 모아 기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이가 다음에 간 곳은 어떤 한 가정 집이었습니다. 그 집의 아들인 준이가 엄마께 100원만 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동이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건성으로 드는 바람에 동이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는 동이를 줍기가 귀찮아 지폐를 주었습니다. 그 가족은 돈을 소중히 대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저씨는 하루에 10층 짜리 건물을 지었습니다. 1년에는 여행을 3~4번 다녀오고 차도 벌써 몇 번이나 바뀌었는지... 동이는 자신을 값지게 써 줄 사람을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 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동이는 여러가지 일들을 거쳐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동이는 처음에는 청소 하시는 아저씨를 만났다가 부자인 가족과 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아이와 100원 한 푼이라도 아끼는 가족 등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1번째는 100이든 50원이든 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였고 2번째는 100원으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고 100원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옳은 행동일까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사람들이 올바른 소비자가 되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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