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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자전거 날쎈돌이' 를 읽고 (3학년6반 이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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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다함 등록일 18.08.20 조회수 82

이 책은, 버려진 고물자전거 날쌘돌이를 유끼짱이라는 친구가 고물을 잘 고치는 겐지할아버지에게 데려다 주었고 겐지 할아버지는 다시 새자전거처럼 고쳐서 날쌘돌이를 아프리카로 보낸다. 아프리카로 보내진 날쌘돌이는 자전거가 진짜 필요한 주인을 만나 사람들을 도와주게 된다는 내용이다.

 

날쌘돌이의 새주인은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도와주는 산파아주머니였다.

아주머니는 날쌘돌이를 타고 여기저기 날쌔게 다니며 아기를 잘 낳을 수 있게 도와주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주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날쌘돌이를 무척 좋아하고 고마워했다.

 

나는 예전에 길을 가다가 버려진 자전거가 많이 있는 광경을 보았다.

... 저것들을 왜 버렸을까? 다시 고치면 얼마든지 쓸 수 있을텐데...’

참고로 내 첫 번째 자전거는 5살 때 샀는데 내 동생에게 물려줘서 5년 넘게 잘 쓰고 있다.

동생이 더 커서 그 자전거를 못타게되면 그 자전거가 꼭 필요한 꼬마이웃에게 나눔소비를 할 생각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너무 쉽게 버리는 것은 틀린 행동인 것 같다.

내 자전거도 나중에 날쌘돌이처럼 자전거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녹슬고 오래된 물건도 고쳐 쓰면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내가 안 쓰는 다른 물건들도 주위를 둘러보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나눔소비!!

, 그 전에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물건을 소중하게 아껴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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