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머니와 현명한 재판관. [김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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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묘선 | 등록일 | 18.06.28 | 조회수 | 186 |
안녕하세요! 저는 '돈 주머니와 현명한 재판관'이라는 책을 읽고 내용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어느 마을에 착하고 정직한 농부가 살았습니다. 농부가 시장에 가는길에 보라색 비단 주머니가 떨어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주머니에는 금화가 들어있었습니다. 농부는 돈주머니를 주인에게 찾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농부는 집에 돌아와 장롱 안 깊숙이 주머니를 넣어 두었고, 시장 한쪽에서는 한 상인이 한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바로 농부가 주운 돈주머니의 주인이었습니다. 그 상인은 시장에서 알아주는 큰 부자였습니다. 상인은 종이에 '금화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찾고 있습니다. 찾아주신분께는 사례금으로 금화 한개를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농부가 시장거리에서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농부는 바로 주인에게 돈주머니를 돌려줬습니다. 상인은 약속한 사례금으로 금화를 꺼내려는 순간 구두쇠상인은 사례금을 주는게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인은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는척하면서 돈이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농부와 상인의 주장이 계속 엇갈리자 현명한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재판관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농부와 상인을 보고 상인에게 상인이 주장하는 금화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찾을때까지 기다리라고 했고, 농부에게는 진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주머니를 보관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일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으면 농부가 주머니를 가져도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돈을 모두 읽게된 상인은 마치 넋이 나간사람처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책을 읽고 착하게 살아야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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