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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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지원 | 등록일 | 18.05.28 | 조회수 | 117 |
얘들아! 너희들은 종종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일어 날수도 있는거, 아니? 미국에서 수입한 유기농 채소에 있는 해로운 물질이나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고기, 튀김에서 발견되는 트랜스 지방 등 때문에 우리가 학교에서 먹는 음식 들도 식중독 위기에 처해 있을지도 몰라. 아! 그래서 떠오르는 게 하나있어! 몇만명을 감염시키고 70여명을 죽음에 이르게한 그 병 말이야! 바로 대장균 O-157균. 이 균이 몇 년 동안이나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거든.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제인 구달이 희망의 밥상이라는 책에서 해마다 음식물때문에 병에 걸리는 사람이 미국에서만 7천6백명이나 되고, 그 가운데 5천 명 가량이 사망한다고 했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해마다 210명의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과 음식때문에 설사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다고 해. 그런데, 왜 먹을거리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 걸까?전물가들은 음식재료를 생산하는 농수산업이 식품과 나뉘여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대. 그런데 그거 알아? 논이나 바다에서 구한 1차 음식재료는 바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게 아니라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장거리 이동과 장기 보관을 위해 가공 처리를 해. 이 과정에서 해로운 화학물질이 사용된대. 하지만, 대량생산은 빈곤을 줄이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도 해. 하지만 오늘날 많은 식품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해. 그러면 먹을거리를 위협하는 요소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그건 바로 농약이야.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농약을 가장 많아 쓰고 있대. 그래서 농약 중독으로 죽는 사람이 하루 평균9명이나 된대! 농약 사용량이1헥타르(약3,024평)당 12.8 킬로그램으로 2위인 네덜란드보다 4킬로그램이 더 많아. 생산자들은 농약에 중독될 위험이 있고 소비자들은 농산물에 남아있는 환경호르몬 때문에 암이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은 이런 피해에 더 민감해.더구나 수입 농산물은 어떤 농약을 사용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사용된 농약의 양도 정확히 알수 없어 문제야.우리가 매일 먹는 먹을거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니 무섭지 않니? 빨리 이런 문제점이 고쳐지면 좋겠어. 독후감 쓴 사람: 안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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