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회사일때문에 놀아주지도 못하고 겨우 얼굴만보는 아빠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꺼리가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할수 있는 모든것을 거의 다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에 목공키트를 보내주셔서 새로운 놀이거리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막내는 주말아침 일어나자마자 목공키트와 나무 망치를 챙겨오더니

잠옷바람으로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망치를 이용해 못질하는게 

엄청재미있었나 봅니다. 못을 더 박고 싶은데 금방 끝나버려 아쉬워했습니다.ㅠ

둘째가 떠나 뒤 첫째따님께서 찾아오셨네요 이번엔 컴퓨터 받침대네요~

마침 딸방에 학습용 컴퓨터를 둘까 했는데 완전 맞춤이 되어버렸지 뭐예요~~~^^

역시 첫째는 다름니다. 옆에서 봐주기만 하니까 혼자서 잘 만드네요~

손재주는 아빠를 닮았다며 ㅋ ㅋ

그렇게 완성한 완성작입니다.

막내가 예쁘게 꾸미기를 하겠다며 네임펜을 가지고 열심히 작품활동을 또 하였습니다.

아까워서 뭐 넣어놓겠냐며.....

이번에도 흥부놀부 아버지학교의 목공키트로 인해 아빠와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