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3학년입니다. 수요일 하교시간이 1시30분이고 방과후는2시50분 시작입니다.

방과후 시작하기전까지 1시간20분이라는 공백시간이 생깁니다. 3학년1학기에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한적이 있지만 아이들을 교실에 있게할수도없고 도서관도 이용하는 요일이 정해져있고 해서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수있는 공간은 따로 없으니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한다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집이 이노벨리 라면 집으로 오라고 하면되는데요 영무3차에서 왕복 걸어가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1학기동안 복도에서 아니면 서있을수 있는 공간이면 1시간20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많은걸 바라는건 아닙니다.

기다리면서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장소좀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공간 빼고 복도 구석공간에라도 테이블과 의자좀 있었으면(아이가 기다릴수 있는 장소)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편하게 자기가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학교측에서 배려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혹 그런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모르고있는거라면 방과후 하는 학생들에게 알려주셔서 소중한시간을 보낼수있게 해주세요

코로나때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은 코로나 시작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때문에 합당한대답이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