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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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1 김민서 | 등록일 | 15.11.19 | 조회수 | 318 |
책 제목: 몽실 언니 몽실 언니란 책은 내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몽실 언니는 글씨의 양이 좀 많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는 책이다. 읽다보면 더 읽고 싶고, ‘1번만 더 읽을까? 정말 재미있었어.’ 하는 그런 생각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도 자신있게 ‘이거 재밌어. 꼭 읽어봐!’ 하고 권장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지금까지 500~800권 정도의 책을 읽어봤지만, 이렇게 게임처럼 집중하고 중독성 있던 책은 바로 이 몽실 언니 책 이였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너무 슬픈 감동적이란거다. 이 책을 읽고 울을 뻔 했었다. 정말 감동 적이라서.. 이 책의 내용은 몽실 언니가 정씨의 딸로 태어났는데, 정씨의 아내가 정씨가 돈 못 벌어서 몽실 언니를 잘 키우지 못해서 몰래 몽실 언니와 집을 나와서, 함께 김 씨네 집으로 갔으나, 김 씨와 밀양 댁은 몽실이의 동생을 낳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몽실이는 김씨의 말을 안 들었다는 이유로 마당으로 몰려서 김 씨가 뻥하고 차자, 한 다리를 평생 저는 절름발이가 되었다. 그래서 밀양 댁은 안되겠다 싶어 다시 정씨에게 보낸 후 후유증을 겪어 죽고 말았다. 몽실이는 새엄마를 얻어서 그녀와 정씨와 결혼하여 몽실이를 키우고 동생을 낳고 굶주림에 죽었다. 그래서 옆집 할머니가 아기에게 난리 속 에서 태어났다고 난남이라 지어주고 쌀을 꼭꼭 씹어서 죽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 난남이에게 먹이면서 키웠다. 그러다 몽실이도 난남이와 정씨와 살다 자신도 전쟁에서 죽은 슬픈 이야기다. 몽실 언니는 난리는 난리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잠든 것이다. 언니는 얼마나 슬프고 괴롭고 억울했을까? 나라면 이런 고생하고 죽는다면, 정말 진짜 억울 했을 텐데... 게다가 늙어 죽는 것도 아니고 전쟁에서 죽다니... 몽실언니는 정말 억울하고 힘들고 정말 괴로웠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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