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담아낸 김정호"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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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3 양벼리 | 등록일 | 15.11.18 | 조회수 | 261 |
어린 정호는 오늘도 농사일은 하지 않고 땅에다 그림을 그린다. 정호의 지도 솜씨는 마을에서 으뜸으로 소문난 상태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을 물을때면 자세한 지도를 그려 어린 정호를 칭찬하였다. 정호는 지도를 본격적으로 그리기 위해 규장각 최한기선생님을 찾아간다. 그 분의 도움으로 나라 전체를 발이 부르트도록 걸어다니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훌륭한 지도를 만들어 내셨다.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 힘겹게 그린 지도를 대원군에게 보이자 너무 정밀함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침략하는데 김정호선생님의 지도가 도움이 되었다고 하여 감옥에 갇히고 끝내는 죽고 말았다. 정말 슬픈일이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힘들게 만든것을 인정해 주지는 않고 선생님을 괴롭힌 사람들이 너무 밉다. 그 지도 이름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대동여지도>이다. 지금 우리가 편안히 먼 길을 찾아갈 때는 과학의 발전으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먼 옛날에는 과학이 발전하지 않아서 낯설고 새로운 길을 찾을 때 사람들은 고생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지도를 만들어 주신 김정호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과학자가 아닌 가장 과학적인 자세로 과학자의 길을 걸은 위대한 과학자이다. 나의 꿈도 과학자인데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위대한 과학자가 꼭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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