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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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1 김채현 | 등록일 | 15.11.18 | 조회수 | 235 |
이번 주 독서감상문 책을 선생님께서 정해주셨다.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을 일고 새롭게 편지글 형식으로 독서감상문을 써 보았다.
큰돌이에게 큰돌아, 안녕? 나는 채현이라고 해. 책을 읽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 술주정뱅이인 아버지와 집에 안계시는 어머니를 둔 힘든 상황에다가 어린 영미까지...... 너는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더구나. 정말 대견스러운 것 같아. 술주정뱅이 아버지가 너와 영미를 내쫓았을 때 네가 영미를 잘 지켜주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영미가 다른 집으로 떠나고 새엄마를 맞이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을 거야. 그래도 새엄마가 정말 좋은 사람 같아서 천만 다행이야. 네가 영미가 보고 싶어 영미를 만났을 때 영미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서운해 했잖아. 영미는 오빠를 보고 싶어했어. 좋은 집에 좋은 옷에 좋은 새아빠, 새엄마가 있어도 오빠를 항상 그리워 했어. 그래서 상자에 오빠가 좋아하는 물건을 잔뜩 담아 너에게 가져다 주려다가 길을 읽고 말았어. 이제 오해가 풀렸지? 그리고 네가 열이 펄펄나고 몸이 아플 때 밤새 간호해준 새엄마에게 엄마라고 말했을 때는 감동적이었어. 네가 새엄마의 마음을 알아준 것 같아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나중에 영미까지 돌아오고 이제는 너희 가족에게 좋은 일, 기쁘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렴. 안녕~ 채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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