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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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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동량초 학교신문 제2호 교감선생님 말씀입니다.
작성자 홍현미 등록일 12.07.19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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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안녕하세요.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방학은 여러분들이 평소에는 학교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하고 해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조사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선생님이 가장 존경하는 레오나르드 다빈치 선생님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1452년 이탈리아 Anchiano(앙키아노)에서 출생한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해부학자, 건축가, 식물학자, 도시계획가, 의상 무대디자이너, 요리사, 건축가, 엔지니어,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군사과학자, 음악가, 화가, 철학자, 물리학자 등의 대학자입니다. 우리는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등을 그린화가로만 알고 있지요.
레오나르드는 죽는 순간까지도 어린 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자연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탐구하여 새로운 세계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도전정신, 치밀한 장인 정신을 가진 위인이었습니다.
레오나르드는 유년시절을 보내는 동안 무한한 상상력과 탐구정신을 키워주고 어린 레오나르드의 실험실이 되어준 작지만 평화로운 전원적인 빈치마을이 오늘날의 대학자인 레오나르드를 만들어준 곳입니다.
충주댐 하류에 위치한 아름다운 우리 동량 마을에서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기차의 기적소리 들으며 독서도 많이 하고 문화유적도 돌아보며 악기 연주,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 평소에 잘 못해서 꺼리던 것을 익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하기 바랍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자연 속에 있습니다. 방학동안 자연 속에서 평소 겪어보지 못하였던 여러 가지를 체험하여 개학할 때 훨씬 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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