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나는 동주초등학교 학생 학부모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작년에도 학교행사 일정 중 가을 소풍으로 기억하는데 추석전 날 진행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봄방학도 설명절 전날로 잡았는데, 청주가 아니고 멀리  타지역으로 명절을 보내러 가는 학부모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수업 일수가 문제였다면 왜 굳이 2월 2일(월)이 아닌 2월 3일(화) 개학을 했는지 어떤 생각없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일정인지 묻지않을 수 없네요.

자신의 기준으로만 보지말고 또 다른 기준은 없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학부모 대표들은 무엇을 했는지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다음부터는 멀리 타지역으로 명절을 보내러 가야하는 사람들의 스케줄도 감안한 일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