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자유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학교폭력 , 조금씩(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받고 나서)
작성자 강지수 등록일 12.11.08 조회수 99

내가 그 교육을 받고 났을 때는 무조건 "너무 좋은 교육이다!"라고 말하거나 또는 그처럼 생각하지 않았다.

 ' 채팅을 하지 말라고? 인터넷 검색은? 그럼 나 숙제 할 때는?' 이 생각이 (이 생각만이 아니고 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꿈을 닮아간다.'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봤을 때에는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떠올랐다.

 솔직히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반, 우리학교 어떤 애들을 대상으로 물어봐도 "뭔 소리야, 그건 안돼!"라는 식으로 대답할 것이다.

 우리는 학교폭력예방을 너와 내 자유를 억압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사실 우리 반에서 혹은 다른 반에서 일어났던 대부분의 학교폭력의 원인은 카톡과 같은 채팅이나 인터넷 카페였다.

 그런데도 우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생각이 날 망치는 길이라는 것을 알았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내게 도움이 된 것이다.)

'아, 이건 무조건 틀려! 안 돼!' 할 게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계속 비디오 보듯이 잘 보고 이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아예 뿌리를 잘라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 나는 우리 반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만들어 하루열기, 하루닫기 시간에 각 모둠씩 학교 폭력 사례를 이야기 하고 해결 방안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이전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고나서...
다음글 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