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주초등학교(교장 박봉환)에서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4일간 열리는 제 44회 제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4학년 3반 이유주 학생이 참가하였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17,000 여명의 초, 중등 학생 및 임원이 참가하여 4일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5월 30일(토) 1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여초부 육상 80m 예선 3조 경기에서 이유주 학생은 조 2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안착하였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린 결승전, 2레인에 배정된 이유주 학생은 80m 기록 11.66초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0.6초 단축했지만 아쉽게 결승 5위에 그쳤다. 동메달인 3위의 성적과 불과 0.15초 차이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박봉환 교장 선생님께서는 “매일 기록 단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땀이 메달의 색보다 더 아름답다.”고 이유주 학생을 격려하였으며 80m 5위에 오른 이유주 학생은 “힘든 훈련을 참고 이겨낸 결과, 나의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아쉽지만 행복하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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