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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먹는 불가사리에게/3-1 조수인
작성자 민은숙 등록일 11.09.21 조회수 137

쇠를 먹는 불가사리에게
괴산 동인초등학교 3-1 조수인

불가사리야, 안녕. 나는 동인초등학교 3학년 1반 조수인이야. 너는 불에 들어가면 녹는데도 위험을 무릎쓰고 할머니를 구했지. 그런 네 모습에 감동했어. 너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거 같아. 장점은 싸워서 쇠에 죽은 가족 때문에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지. 그것이 너의 장점이고, 단점도 있어. 무엇이냐면 물론 쇠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쇠가 필요한 사람도 있잖니. 그래서 쇠가 있으면 적당히 먹는 것이 좋은 거라고 봐. 그리고 더 배려해준다면 좋을 거 같아. 할머니 주변의 쇠만 먹어주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너는 죽으면서도 할머니를 구하는 모습에 감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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