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렌탈로봇을 읽고... 지은이:다카이 사치요 출판사:게암나무

이책은 겐타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겐타는 대형 할인점 앞을 지나쳐서 오른쪽 좁은 길을 향해 돌아갔다. 대형 할인점 뒤에 '로봇을 빌려드립니다.'라고 간판이 있었다. 겐타는 혹시나 동생로봇이 있을까?하고 들어가보았다. 문 앞에 예쁜 점원이 서 있었다. 점원이 렌탈해드린다는 말을 할 때 겐타도 렌탈이라는 단어를 몰랐고,나도 마찬가지로 몰랐다. 겐타는 동생을 너무 갖고 싶어 점원에게 동생로봇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점원은 마침 좋은 로봇이 있다고 하였다. 겐타가 보여 달라고 했는데 돈을 내기 전에는 보여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점원은 겐타에게 이제까지 모은 용돈 모두를 동생로봇과 교환하자고 하였다. 겐타는 동생로봇을 갖기 위해 그러기로 하였다. 나는 이부분에서 겐타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않갔다. 나도 동생을 갖고 싶지만 겐타처럼 로봇을 사지는 안을것이다. 겐타는 집으로 달려가 저금통을 가지고 다시 로봇가게로 갔다. 저금통을 열어보니 2160엔 밖에 없었다. 점원은 그 돈을 받고 신청서를 썼다. 로봇종류는 동생로봇이라고 썼고 이름은 '나카지마 아톰'이라고 할려고 했는데 점원이 안된다고 해서 '쓰토무'라고 했다. 나이는 8살이고, 초등학교 1학년, 생일은 4월 28일이었다. 신청절차를 끝내고 동생로봇을 보았는데, 겐타가 아주 신기해 하였다. 나도 동생로봇을 한번보고 싶다. 겐타는 엄마, 아빠가 보고놀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점원이 걱정하지말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미 겐타에게 동생이라는 걸 알여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겐타는 쓰토무를 엎고 집으로 가는데 겐타와 같은 반인 아카네를 만났는데 쓰토무가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근데 아카네가 겐타보다 쓰토무가 더 똑똑하다고 하였다. 나도 동생이 있으면 나보다 똑똑했으면 좋겠다. 아빠가 오셨다. 아빠가 오셨는데 반기는 사람은 쓰토무 밖에 없다. 겐토와 쓰토무는 목욕하고 나왔는데 엄마에게 안기는 사람은 겐토가 아닌 쓰토무였다. 학교 가던 길에 애들을 만났는데 애들이 왜 않 왔냐고 하며 이상하다고 하였다. 스토무는 겐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였다. 쓰토무는 편지를 쓰고 혼자 "부웅!,콰앙!"하며 놀았다. 겐타가 내려와서 쓰토무와 같이 놀았는데 쓰토무가 로봇을 못잡게 손을 쭉 폈다. 겐타가 짜증나 로봇을 던졌는데 로봇이 산산 조각이났다. 쓰토무는 울음이 터졌다. 엄마가 그걸보고 겐타만 혼내었다. 나는 엄마에게 혼나긴 하지만 이책처럼 내가 울면 오빠나 언니가 혼난다. 겐타는 화가나서 쇼파에 앉아 책을 읽었다. 엄마가쓰토무를 찾아오라고 해서 공원에 가보았는데 정글짐 꼭대기에 있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이후 겐타와 쓰토무는 크게 싸우지 않았다. 하지만 TV 채널로 많이 싸웠다. 겐타가 " 상점으로 돌려보낼거야 " 라고 하면 쓰토무가 할 수 없이 양보하게 되었다. 오늘에 간식은 감자칩이었다. 감자칩을 먹으러 내려온 겐타는 감자튀김이 없어 화가 났다. 쓰토무는 계속 미안하다고 변명만 하였다.엄마는 겐타가 형이니까 참으로 하였다. 겐타는 형이라는 소리에 화날것 같았다. 나도 내가 언니였다면 엄마가 언니니까 참으라고 할때 엄청 짜증날것 같다. 엄마는 겐타에게 할말이 있다고 식탁의자에 앉으라고 하였다. 엄마는 오늘 병원에 갔다왔는데 아이를 가졌다고 하였다. 겐타는 겐타가 좋은 형이 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엄마가 좋은형이 될거라고 하였다. 겐타는 방으로 들어왔는데 하얀 봉투가 있었다. 그 겉면에는 '형에게' 라고 쓰여있었다. 쓰토무가 쓴 편지인데 정말 슬픈 편지이다. 겐타는 편지를 읽고 울었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는 " 형, 나는 형이 정말로 좋아! " 라는 문장이었다. 나는 그 문장을 보고 눈물이 나올듯 말듯 하였다. 처음에는 쓰토무가 너무 미웠지만 이 편지를 보니 정말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