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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로봇일기!
작성자 이주연 등록일 12.07.03 조회수 74

로봇을 만들었다. 이 로봇의 이름은 '도그'이며, 식물재배로봇으로, 주요기능은 앞으로 가다가 갑자기 뒤로 가면, 몸이 앞으로 들썩여지면서, 씨앗이 로봇이 서 있던 장소 바로 앞에 쏟아져서, 그 장소에 씨앗을 심을 수 있게 된다. 내가 처음에 도그를 만들 때는 '바퀴는 두 개 정도만 있으면 괜찮을 거야. 그리고 몸체만 좀 더 튼튼하게 연결하면 괜찮겠지?' 그런데 생각대로 만들어지지를 않았다.

만들어 보았더니, 앞 아니면 뒤로 쓰러져서 부서지기 일쑤였다. '어, 이상하다? 음..... 아! 그럼, 바퀴를 2개 더 달고, 좀 더 튼튼하게 중심을 잡을까?' 그렇게 만들어 보았더니 중심이 굉장히 잘 잡혔다. 게다가 보기도 좋았다. 아이들도 멋있다고 했다. 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입을 다는 것을 깜빡했다. 달고 나서 내가 애들한테 다시 보여주었더니, 애들이 비명을 질렀다. 그래서 입을 뗐다.나중에는 약한 부분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서 가장 멋진 로봇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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