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안초등학교(교장 변종현) 5,6학년 학생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21세기를 주도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고 꿈과 추억이 있는 수련활동을 통한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하여 야영수련활동을 하였다.

실천력을 중시하는 징검다리 넘기, 단체줄넘기 등 공동체 활동과 환영의 밤 행사를 치른 후 처음 해보는 점호시간을 거쳐 첫날은 편안히 잠이 들 수 있었다. 이튿날 래프팅, 레이싱 카타보기, 등산 등 좀 더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축제의 밤 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삼일 째 되는 날,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을 실천한 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수련활동 경비는 농산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비에서 전액 지원되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5~6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여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가운데 호연지기와 국토애호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신나고 알찬 야영수련활동이었다.

<신나는 래프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