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련 상황별 대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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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명옥 | 등록일 | 12.07.27 | 조회수 | 100 | ||||
상황별 대처요령 ◀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 ▶ ○ 체력의 소모가 적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한다.( 긴장하면 그 자체로서 체력소모가 발생한다) ○ 머리는 언제나 수면상에 내밀고 있어야 한다. ○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 마시는 쪽이 오히려 편안한 경우도 있다. ○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버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 있으면 자연히 떠오른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으로 얕다. 또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다. ○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조류가 변할 때는 언제나 흐름이나 파도, 해저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된다. ○ 거센 파도에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를 향한다. ◀ 수초에 감겼을 때 ▶ ○ 수초에 감겼을 때는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하고, 만약 물 흐름이 있으면 흐름에 맡기고 잠깐만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겁게 되므로 이때 털어 버리듯이 풀고 수상으로 나온다. ○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하며,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면서 꾸준히 헤엄쳐 나온다. ◀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 ○ 경련은 물이 차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가장 일어나기 쉽고, 수영 중 흔히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 경련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발가락과 손가락이고 대퇴 부위에서도 발생하며, 식사 후 너무 빨리 수영을 하였을 때에는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 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하고(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난다.) 경련 부위를 주무른다. 특히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요청을 한다. ◀ 물을 건널 때 ▶
○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하여, 가급적 바닥을 끌듯이 이동하고 ,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보고 건너야한다. ○ 이동 방향에 돌이 있으면 가급적 피해서 간다. ○ 다른 물체를 이용하여 수심을 재면서 이동한다.(지팡이를 약간 상류 쪽에 짚는다) ○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되 물살이 셀 때는 물결을 약간 거슬러 이동한다.
○ 건너편 하류 쪽으로 로프를 설치하고 한 사람씩 건넌다. ○ 로프는 수면위로 설치한다. 로프가 없을 경우는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넌다. ◀ 물에 빠졌을 때 ▶ ○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다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 침수ㆍ고립 지역에서의 행동 ▶
○ 부유물 등을 이용하며, 특히 배수구나 하수구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도로 중앙지점을 이용하고 가급적 침수 반대 방향이나 측면 방향으로 이동한다.
○ 자기 체온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무리한 탈출 행동을 삼가한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구조 신호를 한다.(옷이나 화염을 이용) ○ 가능하다면 라디오나 방송을 청취하여 상황에 대처한다. ◀ 보트를 탈 때 ▶ ○ 보트를 탈 때에는 도크나 강변에 나란히 대놓고 안정시킨 상태에서 선미 쪽에서 양손으로 뱃전을 잡고 용골위의 바닥으로 발을 천천히 옮긴다. ○ 배안에서 균형이 잡히면 중심을 낮춘 자세로 자리를 이동한다. ○ 보트에서 내릴 때는 탈 때와 반대로 하고 뒷발이 배를 강 쪽으로 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물속으로 떨어졌을 때는 즉시 수면으로 올라와 배를 붙잡아야 하고 잠시 휴식한 후 선미 쪽으로 돌아와서 몸을 솟구쳐 상체부터 올려놓는다. ○ 모든 승선자는 구명동의를 착용해야 한다. ◀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 할 때 ▶ ○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가장 높은 흔적보 다 위쪽에 위치하도록 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 보된 곳을 선정하며, 또한 낙석 및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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