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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체험학습 신문기사
작성자 김백락 등록일 12.05.10 조회수 190

===충청신문 4월 30일자 기사===

“우리 학교에 박물관이 왔어요~” 국립민속박물관, 도안초 방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돈형 기자  |  cjvs0303@dailycc.net

   
▲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운영 장면.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지난 27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학교인 증평 도안초등학교(교장 채희봉)를 방문해 전교생 72명을 대상으로 ‘2012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정수 연구원을 중심으로 4명의 교육팀이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의 전래동화를 듣고 민속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서로 비교 체험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몽골의 악기연주를 감상하고 다양한 몸울림 악기를 연주해 보기도했다.

게다가 하와이의 전통 악기인 우크렐레와 아프리카 악기인 젬베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보고 듣는 학습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활동을 통해 도안초 어린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우수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이야기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참 훌륭하고 신기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으며,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온 박물관 프로그램은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의 문화를 친근하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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