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연중돌봄학교 운영 최우수학교 선정되어 24일 마산대학교에서 학교표창과 디지털전자시계(벽걸이형) 및 상금 2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우수학교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산어촌교육발전센터(이하 KoREC)가 전국 12개 시․도의 85개군 378개교의 연중돌봄학교 사업교를 대상으로 사업대상 교육청과 단위학교가 제출한 성과지표 산출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서면평가와 현장 방문평가로 이루어졌다.

○ KoREC에 따르면 도안초등학교는 2009년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로 선정되어『기초․기본․체험교육활동을 통한 일류 도안어린이 육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돌봄학교 통학 택시 운영과 의료, 복지 혜택을 주고, 대응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관련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 기초․기본학력 지도 및 급식 등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중 무한 돌봄 정신으로 운영한 결과 제자사랑 스승존경 풍토가 학교풍토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중앙 컨설팅위원님은 현장방문 평가시 “체험학습시에도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테마가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으며, 고사리 손으로 만든 오색떡과 인절미, 알타리 김치, 음료, 과일 등을 어렵게 살아가시는 장애인협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학생들의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담긴 기타, 리코더 솜씨자랑과 노래, 안마해드리기 등 사랑나누미 효도 봉사체험을 실시함으로써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의 혜택만 받을 것이 아니라 연말연시에 어렵게 살아가시는 장애인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KoREC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평가를 계기로,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육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농산어촌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으로 도ㆍ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