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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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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국민 담화문(예방접종 사항 포함)
작성자 이은경 등록일 09.10.30 조회수 155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10월 28일 정부에서 신종플루관련 담화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본교도 10월 30일 기준 완치자12명, 확진자 2명, 타미플루복용자 8명으로 이 아동들은 집에서 치료하며 등교중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의 치명률은 예년의 독감수준과 같거나 낮다고 하니 너무 지나친 공포감은 갖지 마시고, 전국적 상황임을 이해하시고, 이럴 때 일수록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담화문을 요약하여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열이 나고 급성호흡기 증상이 있는  아동은 학교에 보내지 말고 먼저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다 나을 때까지 (일주일) 가정에서 통원 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약을 먹고 열이 떨어졌다고  바로 학교에 보내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가정에서 열이 나는 경우 학교에 등교하면 다른 학생들까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등교시키지 마시고 담임선생님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발열로 결석할 경우는 약처방전사본이나 진료소견서, 학교에서 보내는 발열아동 회신문 중 1가지를 담임선생님게 제출하면 출석으로 처리됩니다.  혹, 위의 서류 중 어느 것도 없을 시 학부모확인서를 추후에 받도록 하겠으니 소견서를 받기위해 재차 병원을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  신종플루 담화문

1.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2. 발열과 기침이나 목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근처 어느 의료기관이라도 방문하여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세가 가벼운 환자는 거점병원을 가지 않아도 되며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거점병원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3. 거점약국에서만 조제 받던 타미플루와 릴렌자도 10.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신속하게 진료 받고 투약 받으시기 바랍니다.

 4.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나 임신부의 경우에는 평소 다중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삼가시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5.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학생들 중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하고,  확진검사 필요 없이 의심 증상만으로도 등교중지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의심증상 시도 확진검사 필요 없이 출석처리합니다.)

 6. 학부모께서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자녀들은 집에서 치료토록 하고, 학원도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종플루 관련 문답입니다. 

  예방접종(본교는 대략 11월 12일 정도 실시) 관련내용은 공문이 오는 대로 안내하겠습니다.

Q. 확진 후 언제까지 격리생활하나? = 타미플루 먹고 7일간 증상 없으면 완치

A. 원칙적으로 신종 플루 양성으로 확진되면 타미플루 5일치를 처방받고 7일간 자택 격리를 하게 된다. 대부분 1, 2일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그래도 일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7일 정도 집에서 쉬는 게 좋다. 그 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완치된 것으로 보면 된다.


Q. 아이가 열이 있어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증상이 사라졌다. 이럴 때는 학교에 보내도 되는가.

A.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면 등교시켜도 된다. 다만 애초에 문제가 됐던 발열이 사라졌어도 기침, 목구멍 통증, 콧물이나 코막힘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학교에 가지 말고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쉬는 게 좋다. (완치되지 않았다면 가능한 일주일간 집에서 쉬면서 치료한다)


Q. 아이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면 다른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

A. 일주일 정도 환자는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게 하고 가족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가령 수건을 따로 쓰거나 접촉 가능한 문손잡이를 알코올 소독제로 청소한다. 신종플루 환자가 쓰는 마스크, 수건, 식기는 삶아서 관리한다.

Q. 초중고교 학생에 대한 예방접종은 11월 중순이 돼서야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는 어떻게 하나.

A. 항체는 접종 후 2주일이 지나야 만들어진다. 따라서 11월 중순 접종을 하더라도 12월이 지나야 백신 효과가 나타난다. 그 전까지는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하지 말고, 신속히 진료를 받는 게 최선이다.


Q. 신종플루 치료제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A. 발열이 주된 증상이라면 48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효과가 좋다.


Q. 신종플루인지 계절성 독감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위험성은 어떻게 다른가.

A. 증상은 고열과 동시에 기침, 목이 아픈 증상, 콧물, 코막힘 등으로 둘 다 비슷하다. 일단 학교에서 대량 감염이 일어난다면 신종플루로 봐야 한다. 신종플루는 감기와 달리 아직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아 최근 급속하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Q. 최근 뇌질환이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는 어린이가 잇따라 사망했다.

  이들의 사망 확률이 더 높은가.

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봄과 여름까지 신종 플루로 사망한 어린이 36명 가운데 3분의 2가 뇌성마비 같은 신경계통 질환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아이들은 신경계통이 약해 바이러스가 더 잘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런 아이들이 신종 플루에 걸렸는데도 주변에서 그 사실을 몰라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것도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Q. 신종플루 확진아동이 7일 이후 등교 시 별도의 완치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나?

A. 확진 7일 이후 아무증상이 없이 완치되었으면 별도의 완치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처음 병원에서 받은 의사소견서나 약처방전 사본 또는 학교발열통신회신문 등을 담임선생님께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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