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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력 8.15)
작성자 덕신초 등록일 21.08.26 조회수 32

8월 보름날을 한가위, 추석(秋夕) 또는 가배일(嘉俳日)이라 하여 정월 명절과 더불어 제일 큰 명절이다. 이 달에는 추분이 들어 있고, 농사일도 거의 끝나고 햅쌀과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여 예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라는 말이 있다. 이 날엔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술도 빚어 신도주라 하여 조상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린다.

추석은 어떤 날인가요?

추석은 음력 815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조상대대로 지켜 온 우리의 큰 명절입니다. 일 년 동안 가꾼 곡식을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이웃들과 서로 나눠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지냈습니다.

추석을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이 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가운데라는 뜻을 기진 옛말로 즉 8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지요

추석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1) 송편 : 햅쌀을 빻아 익반죽하여 햇녹두, 청대콩, 깨등을 소로 넣고 반달모양으로 빚는다.

2) 누름적 : 도라지, 햇 버섯, 고기 등을 꼬치에 꿰어 화양적을 만들거나 옷을 입혀서 누름적을 만든다.

3) 닭찜 : 닭이 살이 올라 맛있는 시기이므로 닭으로 찬을 많이 하는데 특히 닭찜을 많이 한다.

4) 숙실과 : 숙실과로 율란, 조란, 밤초, 대추초 등을 만든다.

가을의 제철 음식 ?

토란은 추석절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흙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한다. 당질은 녹말이 대부분이고 미끈미끈한 성분은 갈락틴이라는 당질이며 소화성이 우수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를 돕고 변비치료에 좋으며 치통에도 유효하다. 비만 등 성인병 예방과 미용에도 좋다.

햇닭이 살이 올라 제일 맛이 있을 계절이므로 채소를 합하여 찜을 하든가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갖은 양념하여 찜을 하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의 환상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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